아름다운 수면 위에 떠있는 고분
하쿠초료 고분(白鳥陵古墳)
마에노야마 고분이라고도 불리며, 봉분 길이 200m로 5세기 후반에 세워진 대형 전방후원분입니다. 축조 당시에는 주변 해자 바깥쪽에 제방이 둘려 있고, 그 바깥쪽에 다시 제방을 둘러싸는 형태의 도랑이 있었다고 합니다. 봉분은 2단으로 축조됐으며, 원통형의 토용 대열과 즙석을 배치했습니다. 고분의 북쪽을 지나는 다케노우치카이도에서 바라보면 넓은 해자의 수면에 비친 전방후원분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외가 아닌 시내 중심지에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주소 : 하비키노시 가루사토 3
- 오사카
아베노바시 역 - 긴테쓰
미나미오사카 선
약 15분 - 후루이치 역
- 도보
약 5분 - 하쿠초료
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