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의 여관
야기후다노쓰지코류칸(八木札の辻交流館)

히라타케에는 "야기후다노쓰지"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 히라타케가 있습니다. 에도시대에 번성했던 가도 연변에 남은 여관 "하타고"의 유구입니다. 현재에도 변함없이 남쪽은 팔작지붕 양식이고 2층의 가도 연변에 난간이 남아 있는 것을 보아, 에도시대의 지리학 책인 "사이고쿠 삼십삼소 명소도회"에 묘사된 하타고가 바로 히라타케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쪽의 히라타케 2층 객실은 대들보가 노출되어 있는데, 이 대들보에 1833년에 방문한 투숙객이 남긴 낙서가 발견되어 해당 연도에 하타고가 운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소 : 가시하라시 야기초 2-1-1